빨간 신호등

[신호등:20]새벽이 열릴때 까지~~~

송 지 헌 2005. 8. 29. 04:33
 
 
 
이런 저런 상념속에~~일찍 드러누운 잠자리~
창문을 두드리는~거센비의 외침~
미쳐 끄지 못한 티비의 울부짖음~
창가로 새어 들어오는 갸날픈 불빛하나~
책상위의 흐트러진 책들~~
적막한 고요속에 어우러진 슬픈 사랑의 노래
머리를 들수가 없었고..
세찬비는 더욱 괴성을 질러대며~
문이 부서져라 끊임없이 두드려 대고있었다~
그속에 나~
움직일수 없었다.
이렇게 7월도 묻혀져 가고 있었다.
새벽이 열릴때까지~~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