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녁에 지방 내려가기전에 선배 한테
순대볶음 하나는 꼭 얻어 먹고
내려 가야 겠다는 놈이 있어서~~순대 볶음이랑~이슬이 안고
나서니
생맥주 500씨씨 딱 2잔 살돈이 있다면서~
생맥주집으로 들어갔네~~
배두 잔뜩 부르고~~
맥주가 원래 배부른 술이니~
맥주만 마실량이었다~
"걱정스러운듯이~안주 안시켜두 될라나...?"
"웅~당연한거지~먹기 싫은거 억지로 먹을이유
어딨겠나..?
메뉴판 갖다 주러온 쥔장한테 예의 큰소리로~
"여기 생맥 500두잔 주시요~~" 했더니~
들었는지 못들었는지~~걍 휙 가버리네~`
( 저런~~싸가지 음는 노무 스키 )
"생맥이 나오고 안주는 뭘로 하시나요..?"
"안주는 무슨~~배도 부른디 생맥만 마시면 되죠"
했더니~
"여기는 안주 안시키면 안되는데요...?"하는거
아닌가..?
눈을 치켜뜨고....
"시방 뭔소리 하는거요..?"
한마디 더나오면 시끄러워질 상태다~
그러자 그놈의 후배~
메뉴판 탁 덮더니 "마른안주 갖다 주세요" 하고~
쥔장을 보내 버린다~
시끄러운꼴을 못보겠다는듯이~
내참 드러워서~요즘같은때도~
배짱으로 장사하는놈들도 다있네~~
그러니깐 술시에 일케 손님이 음찌~~~
꾸역꾸역 맥주를 집어넣고는~
반컵 정도늘 남겼다~
저놈들 남기면 다른 사람한테 또 내놓을
놈일껴~
나오면서~
남은 안주에~~남은 맥주를 확 부어 버리고 나왔다~
평소에 하지 않는 행동을 해서 그런지~
쥔장의 장사 태도가 그래서 그런지~
왠지 모르게~~가뜩이나 더위때문에 답답한 가슴이~
더욱 목줄기를 죄는거 같았다~
"누가 숨좀 주세요~~~~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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